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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Review

[130630] 버스 이벤트 후기

 

 

버스 이벤트ㅠㅠㅠㅠㅠ

그냥 스트리밍 하고 있던거 한번 캡쳐해서 보내놓고 잊어먹고 있었는데

당첨자들한테만 온다는 디엠이 나한테 온거 보고ㅠ

ㅠㅠㅠㅠ첨엔 사기인줄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런거 될리가 없다며ㅠㅠㅠㅠㅠㅠㅠ으허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ㅠㅠ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살고 볼일이다ㅠㅠㅠㅠㅠㅠ

 

 

 

 

 


9시까지 스엠 앞으로 오라길래, 혹시라도 늦을까봐 나란 빠레기는 6시 40분에 출발을 했고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버스의 빠르고 정확한 운행으로 인해 무려 7시 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엠 앞에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커다랗게 걸려 있는 외벽을 보고... 주위에 마침 사람도 없길래 미친듯이 요리찍고 저리찍고 신나게 찍은 후에

코너를 돌았는데.... 여기 스엠 맞나여??ㅋㅋㅋㅋㅋㅋ나를 멘붕오게 만든 외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폐허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불안에 떨면서 그 앞에서 기다리는데

경비원 아저씨께서 출근하시면서 나를 보고

 

"누구 보려고 이렇게 일찍부터 왔어?" 이렇게 말씀하시며 나를 측은하게 쳐다보시고 가셨음ㅋㅋㅋㅋㅋ

"오늘 최고로 덥대" 하면서 나를 걱정해주시며 ^^
제가 빠수니는 맞는데 사생은 아니예요......☆

 

 

 

 

 

 

 

 

 

 

 


암튼 그렇게 기다리다가 버스가 왔길래 또 버스를 요리 조리 찍음ㅋㅋㅋ버스 존예ㅋㅋㅋ

진짜 한번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타보다니ㅋㅋ

ㅋㅋㅋㅋㅋ감격ㅋㅋㅋㅋㅋ하여튼 그렇게 긴 기다림 끝에 버스를 탔음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안에서는 밖이 다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사람들 사진찍고 그러는거 다 보인다...;;; 조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버스 안은 레알 별거 없는 그냥 버스였음ㅋㅋㅋ

ㅋㅋ앞에 두자리씩 비워놓고 앉으라길래ㅋㅋㅋㅋ 살짝이 거기에 애들이 타고 같이 가나? 하는 기대를 했지만ㅋㅋㅋㅋ

온리 새우들끼리 단란한 담소를 나누며 SBS로 갔음ㅋㅋㅋㅋ 근데 재밌었어 나름ㅋㅋㅋㅋ

버스에 타자마자ㅋㅋㅋㅋㅋ늑미부터 트랙순대로 애들 노래 틀어주곸ㅋㅋㅋㅋㅋㅋ

애들 이야기 하다가 노래 혼자 따라불렀다가...ㅋㅋㅋㅋㅋㅋㅋ

엑소와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일테니...ㅋㅋㅋㅋㅋㅋ

애들이랑 같이 버스 못탄게 좀 씁쓸했지만 달림픽 엄두가 안나서 시도할 생각 조차 못했던

공방을 볼수 있다는거에 의미를 두기로 했음ㅋㅋㅋㅋ

자리도 좋은데로 줄거같아서 더 기대했었는데.... 자리 맨 뒷자리....

다른 팬들 때문에 밀려남.....ㅋㅋㅋㅋ

거기서 나는 역시 이벤트가 되도 안될년이라는 현자타임이 왔지만...

곧 애들 무대보고 그딴 생각은 말끔히 사라졌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포터즈 언니가 첨엔 응원 당부하면서 2절 솜이들꺼 신경써달라고 했다가 나중에 와서

이번엔 이벤트성으로 솜이들꺼부터 해도 좋을거 같다고 그러자고 하셔서 그렇게 했음ㅋㅋㅋㅋ

 

처음 리허설이랑 본무대랑 두번밖에 안했는데 리허설 때는 응원소리 나름 한다고 했는데

좀 더 해주세요 하길래 본무대에 열심히 함ㅋㅋㅋ 응원 첨해보는건데ㅋㅋㅋ

그냥 신나서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한듯ㅋㅋㅋ 이렇게 재밌는데 응원 안하는 사람들은 왜 때문에 안해요??

아무튼 오늘 응원 소리도 좋았고, 무엇보다 애들 라이브 개쩔...
첨엔 너무 잘하길래 립씽인가? 이랬는데 나중에 고음하는 부분에서 라이브인거 알고 멘붕...

 

 

어쩐지 너무 완벽하게 잘하는가 싶더만 리허설 빼고 보통 세네번 한다던데 오늘은 한번 하고 끝남....ㅋㅋㅋㅋㅋㅋㅋ

왜 때문에... 애들 더 보고 싶은데...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안될년이구나 이랬음ㅋㅋㅋㅋㅋ

근데 서포터즈 언니가 우리한테 자리 맘에 안들텐데... 그래도 어쩔수 없다고,

나중에 마치고... 일단 빨리 버스로 탑승하실게여.. 이렇게 말끝을 흐리길래

혹시? 설마? 진짜? 하면서 그 때부터 살짝 기대를 했음ㅋㅋㅋ

그래서 마치고 애들 인사하는데 인사보고 누구보다 빠르게 나가 줄서서 버스탑승!

좀 오래 버스에서 대기타다가 드디어 버스가 움직이는가 싶었는데

자꾸 그 공개홀 앞 좁아터진 길을 유턴하면서 뱅뱅 도는거임ㅋㅋㅋ

그래서 탄 새우들이 이거 태우고 여기 10바퀴 돌아주는게 이벤트라고ㅋㅋㅋ

그게 미션이라고ㅋㅋ 막 농담을 했는데ㅋㅋㅋ 그렇게 돌다가 어디론가 가더니 버스가 멈췄음.

 

 

근데 그 때 문 열리고 밖에 애들차라고 어떤 사람이 말하는 동시에 차안은 광란과 흥분의 도가닠ㅋㅋㅋ진짜야?? 헐??

전부 멘붕이었는데 밖에서 마이크 소리가 들림.. 아..아.. 마이크 테스트.. 하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변백현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들 고함지르고 난리남ㅠㅠㅠㅠㅠ

그렇게 들어와서 자기가 오늘 스쿨버스 반장이라고ㅠㅠㅠㅠ

뒤따라서 찬열 레이 크리스 타서 앞에 비워놓은 두 자리 양쪽에 한명씩 뒤로 걸터앉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 자리 가까운 편이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레알 계탔음ㅠㅠㅠㅠㅠ애들 진짜 얼굴 인간이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잘이라는 말이 부족함ㅠㅠㅠㅠㅠ

언어란 틀엔 채 못담을 찬란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그리고 제일 놀랐던건 박찬열 눈... ㄷㄷㄷ

솔직히 눈이 너무 커서 눈꺼풀이 모자라서 잘때 눈 뜨고 잔다는 이야기 들었을때 속으로

에이~ 눈이 크면 얼마나 크다고 눈꺼풀이 모지람??? 이런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자마자 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눈이 뭐 그렇게 커여?? ;;;;;;;;;;;;;;

얼굴은 작은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무튼 봐도 봐도 비쥬얼 쇼크인 네사람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애들 타서 버스 출발하고 백현이가 자기 반장이랬자나?

그래서 출석을 부르겠다 하면서 한명 하면 이름을 부름.

누구누구씨? 누구누구학생? 이렇게 부르면 한명씩 손들고 대답하고 그러면 애들이 한번씩 쳐다봐줌ㅠㅠㅠㅠ

어차피 잊혀질 얼굴이겠지만 그래도 애들이 팬들 얼굴 하나하나

잠깐 만이라도 봐주는 그게 진짜 감동적이었음ㅠㅠㅠㅠㅠ

암튼 백현이가 몇명 부르고 목아프다고 찬열이한테 넘기고

또 크리스가 몇명 부르고 레이가 몇명부르고 그랬음.

 

근데 레이는 목이 아픈가ㅠㅠㅠ 기운이 없나ㅠㅠ 아님 낯을 많이 가리나ㅠㅠ

목소리가 마이크 쓰는대도 너무 작았음ㅠㅠㅠ 그래서 뒤에 사람들이 안들려요 크게 크게 하는데도 여전히ㅠㅠㅠ

작은 와중에도 뒤에 안들려요?? 하면서 신경써주고ㅠㅠㅠ 몇번씩 같은말 하

면서 자기 말 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 천사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힘들게 전한 말이 "팬 여러분과 같이 퐈리(파티)하고 시퍼효" 였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여러분 아까 오시는건 등교고 지금은 하교하시는거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팬들잌ㅋㅋㅋㅋㅋ

ㅋㅋㅋ야자하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자가 이렇게 하고 싶은 적은 처음이었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출석을 한바퀴 다 부르고 백현이가.. 어.. 이제 뭐하지... 이러길래

나 포함 다른 사람들이 노래!!! 이랬더니 백현이가 이 마이크가 안좋아서 안된다고 해서 누가 쌩목!!! 이러니까

자기는 마이크 빨이 필요하다고 안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쌩목도 조은데ㅠㅠㅠㅠㅠㅠ으허유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서 백현이가 여러분들을 위해 특별한 걸 마련했다고ㅋㅋㅋㅋ

여러분들이 학교 다니면서 개근상 말고는 못받아 보셨을 상장을 준비했다면서 팬들 디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이 아유 하니까ㅋㅋㅋㅋ 자기는 개근상 받았다며ㅋㅋㅋㅋ 학교는 꼭 나갔대ㅋㅋㅋ

안그럼 엄마가 매타작을 하셨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옆에서 찬열이가 질수 없다는듯이 저도 한국사 성적 향상상 받았다고 자랑하는 뉘앙스로 이야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랑스럽게 20점대에서 70점대로 올라서 받았다고ㅋㅋㅋㅋ

팬들이 웃으니까ㅋㅋㅋ "노린거였지 흥...ㅋ" 이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허유ㅠㅠㅠㅠㅠ억양을 들려주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그러고 상장을 또 하나씩 이름 호명하면서 나눠주기 시작함.

이름 부르면 그 사람이 애들 앞으로 나가서 받아오는거였음....멘붕... 헐...이 몰골로....저렇게 가까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상장에 랜덤으로 12명 중에 한명 싸인이랑 그 멤버 도장 찍혀있고 우리 이름 적혀있는데ㅋㅋㅋㅋ

이름이랑 싸인이랑 도장 다 자기들이 직접 찍은거라는 말에 열광ㅠㅠㅠㅠㅠ 그

것도 감지덕진데 받으러 나가니까 백혀니가 누구한테 받고 싶어요?? 이렇게 물어보기 시작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서 또 멘붕..... 내 일생일대의 고민이 시작됨.... 헐... 누구한테 받아야함??

졸라 누구를 선택해도 후회가 남는 일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고민고민하다가 내 이름 불려서 나가니까 백현이가 누구한테 받고 싶냐고 물어봄...

백현암이 도지고 있는데 백현이가 날보면서 그렇게 물어보니까 정신을 못차리겠어섴ㅋㅋㅋㅋ백현이 너... 라고..

아주 수줍게 이야기 함ㅋㅋㅋㅋㅋㅋㅋ나 변백현한테 상장받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뎈ㅋㅋㅋ나가기 전에 상을 누구한테 받든 꼭 애들하고 아이컨택은 한번씩 하리라 다짐하고 갔는데ㅋㅋㅋㅋ

애들이 너무 잘나서 그 앞에 가니까 한없이 작아져서 제대로 쳐다보지를 못했다고 한다....☆

눈 마주치는게 죄스러울 정도였다능......☆

 

 

누구한테 받고 싶냐고 하는거에서 누구한명 너무 몰빵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대체로 골고루 나온편이었음ㅋㅋㅋ 근데 백현이가 조금 많았던 느낌?

그러니까ㅋㅋㅋㅋㅋ백현이 자기 지목될때마다 오늘 너무 많이 선택된다면서.. 아... 자기 인기쟁이

라는 식으로 너스레 떠는데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받은 상장 자리로 돌아와 확인하는데 더 감동적인건ㅠㅠㅠㅠ 12명 랜덤인데ㅠㅠㅠㅠ 내 상장에 경수가ㅠㅠㅠㅠㅠ

내 이름도 경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이름 쓰면서 한번이라도 내 이름 생각했을거라고 생각하니ㅠㅠㅠㅠ

무한한 감격ㅠㅠㅠㅠㅠㅠ요즘 잠시 경수에게 소홀했는데 상장에 경수의 필체로 적힌 내이름을 보면서 다짐함..

경수야... 누나는 영원한 됴덕이야........☆

 

 

 


시간의 흐름대로 쓰고 싶었는데 기억이 조각 조각이라 몇개 더 순서 상관없이 써보면... ㅋㅋㅋ

 

 

 

 

1. 백현이가 어떤 팬 나오는데 "어? 이 팬분은 나한테 받고 싶어 할거 같은데?" 하면서 졸라 자신감 넘치게 말했는데

팬이ㅋㅋㅋㅋㅋㅋㅋㅋ단호하겤ㅋㅋㅋㅋㅋㅋㅋ"아니 찬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아예;;;ㅋㅋㅋㅋ"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어떤팬이 누구한테 받고 싶냐는거 백현이 지목하니까 백현이가 "이거 세후니 싸인인데 괜찮으세여?" 하면서

그 자리에 없는 세후니디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레이가 상장에 적힌 내용 읽어주는뎈ㅋㅋㅋㅋㅋㅋㅋ발음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

치하를 차하라고 읽고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씹귀였음ㅋㅋㅋㅋ

ㅋㅋ그러니까 읽는 내내 팬들이 귀엽다 귀엽다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레이가 뭐만하면 팬들 치유치유치유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이가 말만하면 귀엽다 귀엽다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나도 그 중 한명이었습니다만 ^^

 

 

 

3. 또 변백현이ㅋㅋㅋㅋㅋ자기랑 크리스형이랑 닮지 않았냐고ㅋㅋㅋㅋㅋㅋㅋ하니까

팬들이 바로 단호하게 "아니"ㅋㅋㅋㅋ"전혀"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굴하지 않고 변백현이 닮았다는 소리 많이듣는다고 하니까

팬들이 "어디서?" 이래서 백현이가 "중국" 이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팬이ㅋㅋㅋㅋㅋㅋㅋ"중국에서만. 한국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어떤 팬이 "크리스가 더 잘생김"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가 감동이라고 그 팬한테 엄지 손가락 들어올려주면서 감탄함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래도 굴하지 않고 변백현이 자꾸 닮았다 드립을 포기하지 않으니까ㅋㅋㅋㅋㅋ

크리스가 장난식으로 정색하면서 "그만 좀 해라" 하는데.... 나란 빠레기...

그 발음과 자연스런 억양과... 목소리에... 발림........ 하... 희수오빠....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변백현이 두고보라곸ㅋㅋㅋㅋ

자기가 평생 할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하는뎈ㅋㅋㅋㅋㅋ

진짜 이것도 억양이 졸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백현이 너 왜때문에 크리스랑 닮은거에 집착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너도 충분히 멋져ㅠㅠㅠㅠㅠ

 

 

 

 

 

 

4. 찬열이가ㅋㅋㅋ 이 버스 예전에 멤버들끼리 타고 갔을땐 삭막했는데 이렇게 팬들이랑 같이 타니까

수학여행가는거 같고 진짜 좋다고 이러니까 변백현이 옆에서 맞장구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땐 남자들 밖에 없는 삭막한 벌판이었다고 마마드립치며 동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레알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랑 진짜 20분짜리 수학여행 가는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도 쩔었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수학여행 드립하니까 또 생각나는뎈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가 수학여행 이야기하니까ㅋㅋㅋㅋ

백현이가 가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어디로???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이 짠듯이ㅋㅋㅋㅋㅋㅋ"너네숙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2박 3일로!!!!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새우들 마음은 다 똑같나봅니다 ^^

 

 

 


5. 그 상장 받으러 나가면서 팬 한분이 휘청했음ㅋㅋㅋ

 움직이는 버스에서 나가는거 좀 위험하잖음?

그래서 백현이가 조심하라고ㅋㅋㅋ "우리가 가야될까봐... "이랬는데

팬들이 안된다고 다친다고 우리가 가겠다고 다들 한마음으로 말림ㅋㅋㅋ

그러니까 변백현이 되게 조곤조곤하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러분 넘어지면 어떡해요...우리가 넘어져서 막 허리 부러지고 그러는게 낫지.."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이야기 듣고 팬들 단체로 안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팬은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부러질게요!!!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어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 다치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상장 이름부르는데 뒤에서 좀 나오는게 느리니까 변백현이 쑥스러워하지말고 나오라며ㅋㅋㅋ

갑자기 365 음으로 "두려워말고~" 이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 가사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애들이 팬들쪽으로 뒤로 돌아보면서 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는 자꾸 자기가 멀미하는 사람이 아닌데ㅋㅋㅋ뒤로가니까 멀미한다고ㅋㅋ토할거 같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옆에서 변백현이 "KTX 타는 느낌"이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장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최대한 기억해낸걸로 이정도가 버스에서 있었던 큰 일이었던거 같음.

한 20몇분동안 버스가 그 주위를 돌면서 애들이랑 같이 버스타고 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한건 상장나눠주고? 이야기하고 그런게 다였던거 같은데ㅠㅠㅠ

전부 하나하나 이름불러주고 눈 맞춰주고 그런것들이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았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다가 20몇분동안 애들 얼굴 가까이에서 무한감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내 눈 호강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상장 다 나눠주고 애들 마무리 멘트 각자하고 버스 서길래 애들 이제 내리나 보다 했는데

변백현이 여러분들이랑 같이 내려서 뭐 할거라고, 뭐할거 같아요?? 이러니까

팬들이 또 한목소리로 허그회를 외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심가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단칼에 거절당함ㅋㅋㅋㅋㅋ안된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했는데.....에라이.......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애들이랑 우리랑 내려서 버스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찍음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어디서 찍어야되나 하면서 팬들이 버스 앞에서 우왕좌왕하니까

레이가 되게 걱정스런 목소리로 작게 "버스 앞에 있으면 덥지않나..." 이러면서 팬들 걱정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이는 진짜 천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애들이랑 잠시 서서 이야기하다가 사진 찍으려고 애들이 앞에 앉고 팬들은 그 옆에 뒤에 서서 사진 찍음.

백현이가 사진 자세 잡다가 앉아서 올려다 보고 이야기할 때 아이컨택했는데... 와... 숨멎하는줄....

스엠이 어딘가에 올릴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에 최대한 상장으로 얼굴을 가리고 찍었지만

찍고보니 이름 적힌 앞부분이 앞으로 가있었다는 슬픈 사실.....☆

내 일코는 어디에?? .....

 

 

 

 


아무튼 그렇게 사진 찍고 애들이랑 엄청 가까운 거리에서 잠시 서서 이야기함ㅠㅠㅠㅠㅠ

각자 마무리 멘트하는데ㅠㅠㅠㅠ 레이 마무리 멘트가 또 제일 기억에 남는게ㅠㅠㅠㅠㅠㅠㅠㅠ

레이 한국말하면 되게 귀엽자나??ㅠㅠㅠㅠ그렇게 귀여운 말투로... ㅠㅠㅠㅠ

"여러분한테 우리가 힘이되듯이 우리한테도 여러분이 힘이돼요" 이런 말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원수도 작고 애들 막 만지려고 달려들고 그러는 무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레알 가까이 있었는데 아무도 고나리 안했음ㅠㅠㅠㅠㅠㅠㅠ

크리스랑 그 거리에서 아이컨택하면서 인사했는데ㅠㅠㅠ

크리스가 존잘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애들 떠나고 우리는 다시 버스타고 근처 지하철 역에 내려줬는데....

진짜 애들보내고 버스탔는데도 흥분이 안가라앉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ㅠㅠㅠㅠㅠ손은 계속 떨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내생애 최고의 20분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포터즈 언니가 마치고나서 이런 이벤트 많이 많이 하고 싶은데

 팬들이 무질서하고 하지말라는 짓을 자꾸하고 그래서 자주 못하는거니까 앞으로 개선되면 더 많이 할수 있으니까

제발 부탁한다고 그랬음ㅠㅠㅠㅠㅠ 근데 이런 말 들어도 무개념들은 귓등으로도 안듣겠지??? ㅠㅠㅠㅠㅠ

사녹때도 PD? 같은 사람이 애들 대기 중인데 애들 듣는데서 우리 팬들 콕 찍어서 제발 무단횡단도 하지말고,

사진찍고 그러는거 해서 팬들 입장 못하는 불가피한 상황 만들지 말아달라고, 그런 팬들 보이면 머리끄댕이를 잡아서라도

말려달라고 하는데ㅠㅠㅠㅠ진짜 내가 그런것도 아닌데 애들한테 진짜

부끄럽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그랬는데 사녹 마치고 당당히 우리 풍선들고 무단횡단하는 애 있더라.... ^^

우리 제발 애들 이름에 먹칠하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렇게 좋은 이벤트도 많이 하면 좋자나여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결론은 오늘은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었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상장ㅠㅠㅠㅠㅠ 상장에 대해 현자타임 올거 같다고 회의적인 반응들 있던뎈ㅋㅋㅋㅋㅋ전혘ㅋㅋㅋㅋㅋ

기분 째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가 직접쓴 내 이름과 싸인 보면 현자타임같은거 올 겨를도 없고ㅋㅋㅋㅋㅋ

수마니가 종이 하나로 빠레기 조련하는 법을 너무 잘 아는듯 ㅇㅇ

 

 

 

 

 

 

 

 

 

더욱 더 타의 모범이 되게 위해 돌아오는 길에 명동 에브리씽과 팝업스토어에 들러서

통장의 잔고를 바치고 왔습니다 ^^

종이 하나가 빠수니를 춤추게 하고, 빠수니의 지갑을 연다 ^^

 

 

 

 

 

 

 

 

 

 

 

마지막으로 하나만 하고 끝낼게요....

 

 

 

 

 

 

 

 

 

 

 

나 돌아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추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백현이가 버스에서 단체로 내릴때 "제가 선생님이예용, 선생님 뒤 잘 따라오세여, 착하지영??" 이러면섴ㅋㅋ

"병아리~" 이랬는데 짜지도 않았는데 전부다 "짹짹" 이럼ㅋㅋㅋㅋㅋㅋ

변백현이 병아리는 짹짹?? ㅋㅋㅋㅋ이러면서 빵터져섴ㅋㅋㅋㅋㅋ

또 " ?? ~" 했는데ㅋㅋㅋㅋ단체로 또 "삐약삐약"이라고함ㅋㅋㅋㅋ

진짜 무의식중에 그렇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로 제정신이 아니었나봉갘ㅋㅋㅋㅋㅋ

 

 

 

 

2. 마무리 멘트할때 레이가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한국말 도 욜시미 공부할게여." 하니까 팬들이

지금도 잘해!!! 이렇게 해줌ㅠㅠㅠㅠㅠㅠ엑소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ㅠㅠㅠ

근데 그 말 듣고 있던 크리스갘ㅋㅋㅋ마이크 받더니ㅋㅋㅋ 자기 원래 한국말 잘하는데 팬들 앞이라 떨려서... 이러니까

팬들이 완전 잘해요!!! 하는데 그 와중에 어떤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잘해요!!!"

그 말듣고 백현이가 나보다도 잘하는거 같다고 드립하니까

그말듣고 크리스가 수긍하면서 자기가 백현이보다는 잘하는거 같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농담이라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