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영상하면 볼뉴, 볼뉴하면 영상이지요ㅠㅠㅠㅠ빌리어네어때부터 경수 영상 최애홈이었던 곳다워ㅠㅠㅠㅠ명불허전 편집의 제왕 볼뉴ㅠㅠ기대했던만큼 좋았다. 대부분의 영상이 그 곡의 여러 무대 중 핵심부분을 편집한 영상들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무대 영상은 편집 영상보다 현장음 살아있는 영상을 좋아해서 그 부분이 좀 아쉬웠지만 그 편집을 또 너무 잘하니까 넋을 놓고 보게 되는거지... 볼뉴도 초기홈이라 그런지 미데 볼 때 느꼈던 초기홈의 위엄이 느껴졌다. 영상의 다양함이 같이 해온 역사를 말해주니까. 이래서 초기홈들이 하는 영상회만 간다. 마마때부터 알차거든ㅠㅠ 볼뉴가 추구하는 경수의 분위기(씹덕굥숭보단 도디오의 카리스마)가 있다고 생각될만큼 일관적인 분위기의 영상들이 이어지는데 그게 너무 멋지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경수의 모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순간을 모아모아 놨다.
콜베 영상의 '단 한남자가 돼 줄테니'의 무한 반복은 정말 최고^^ 너세로가 나오면서 2012부터 2016년까지의 모습이 빠르게 지나가는 마지막 영상도 정말 좋았다. 같이 해 온 날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뭉클ㅠㅠ 정말 가사대로 마냥 이대로 함께 걸으면 어디든 천국일테니ㅜㅜ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야ㅠㅠㅠㅠ앞으로도 함께 걷자ㅠㅠ
>전시회 기념품 & 굿즈
입금 선착순으로 책갈피를 준다길래 이번 책갈피는 못가지는구나 했는데 1회차인데다가 일찍 갔더니 책갈피 재고가 넉넉해서 겟! 이로써 미드나잇 책갈피, 가르송 책갈피에 이어 볼뉴 책갈피 시리즈 다 모았구요. (뿌듯) 미드나잇 책갈피는 야무지게 잘 쓰고 있는데 진짜 볼때마다 예뻐ㅠㅠㅠ
배우북은 가르송때 특전이었던거라고 해서 미니 디비디가 들어있는 브로셔랑 책갈피만 샀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싸서 괜히 핵이득인 느낌. 사고 싶은거 다 샀는데도 만 천원 밖에 안 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