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124 One And Only KAI 전시회 <Salon de Kai> 영상회랑 같이 열리는 전시회나 가봤지 전시회만 열리는 곳에 간 건 처음이었다. 올해 들어 제일 춥다는 날이여서 이불 밖으로 나오기 너무 힘들었지만 오직 종인이만을 위해서 귀차니즘을 무릎쓰고 나왔다. 전시회 보고서는 정말 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전시회랑은 달라서 좋았다. 그저 사진만 감상하는게 기존의 전시회였다면 살롱드카이는 사진과 그 장소가 함께 어우러져서 더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전시회였다. 그 분위가 종인이와 너무 어울리는 분위기인건 말할 것도 없고..ㅠㅠ 어디를 어떻게 찍어도 그림이 되는 전시회장 내부.전시회라기엔 살짝 조명이 어두운건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아서 그 정도는 별 문제가 안 됐던 것 같다.주위 배경이나 소품들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원래 예쁜 사..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653 다음